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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톡을 상담에 사용하면 좋은 점

작성자 와이스토리 (ip:119.198.85.24)

작성일2023-05-22 22:07:08

조회수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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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종류의 그림으로 무한대의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스토리텔링 보드게임 #이야기톡 !

시간을 즐기기 위한 놀이 도구 뿐만 아니라

진로코칭, 창의인성 교육, 글쓰기 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에 교구로도 꾸준히 사용되어 오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림카드#상담 에 활용하면 

어떤 점이 좋은지 그리고 이야기톡이 #그림카드상담 에 

특히 좋은 이유를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많은 상담사들이 상담을 할 때 '정서표현, 라포형성, 치료'에 

이야기톡을 사용합니다.

상담에서 그림카드를 사용하는 목적은 내담자의 솔직한 이야기를 

끌어내는 데에 있습니다.

그래서 상담자가 이야기톡을 활용하여 내담자와 상담을 한 후

상담 결과에 대해서 진단이나 판단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불안감이나 우울감을 가진 사람은 정도의 경중에 따라 

어떤 그림을 보여주어도 불안감이나 우울감을 나타내는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이야기톡 카드의 그림에는 한 장에 하나의 이야기만 떠올릴 수 있도록 

그림이 정형화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림을 보는 사람의 #심리상태 에 따라서  

여러가지로 해석될 수 있는 여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그림 자체가 우울한 메세지를 가지고 있어서

내담자가 그것을 보고 우울한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톡의 그림은 여러가지로 해석될 수 있는 모호함을 가지고 있기에

내담자가 우울한 상태이면 우울한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반대의 상태이면 밝고 즐거운 이야기를 만들어 내게 되는 것입니다. 

상담을 할 때에 내담자에게 너무 직접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하라고 요구하면

자신도 모르게 방어기제를 발동하여 숨거나 부정하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이는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에 대한 부담으로

"내가 아는 사람 얘긴데.." 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타인의 이야기에 빗대어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타인의 '이야기'에 빗대어, 

'그림'에 빗대어서라도 하고 싶어 하는 것, 그것은 인간의 본능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 스스로를 치유하기도 합니다. 

상대방이 해결책을 주지 않아도, 

그저 사진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만으로도 위로받는 것이지요. 

그것이 #문학치료 , #독서치료 , #그림치료 , #음악치료 의 핵심입니다. 

결국 사람은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고,

나도 몰랐던 내 정서를 알고 싶어 합니다.

웹상에 수 많은 심심풀이용 심리테스트를 주고받으며 

소통하고 있는 이들을 봐도 알 수 있지요. 



 

그림카드가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수단이 되어주면

상담자와 내담자 모두의 부담을 덜어주고 

상담 자체가 부드럽고 편안해 집니다. 

내담자는 직접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과 비슷한 듯 

다른 종류의 위안을 얻게되는 것입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상담을 시작하며 상담자는, 

"오늘은 우울한 이야기를 해 보자" 라는 식으로 진행을 해서는 안됩니다. 

그림카드를 제시하며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면서 

내담자가 자신의 정서를 풀어내도록 합니다. 

#스토리텔링게임 을 하면서 상담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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